2
부산메디클럽

2022년 김해, 첨단 스마트도시 된다

국비 750억 들여 3월 최종 확정…스마트산단 내 컨트롤 타워 설치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8-02-08 19:59:44
  •  |  본지 14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용 주차장 정보 알려주는 등
- 원하는 서비스 제공·문제 해결

앞으로 4년 후인 오는 2022년 경남 김해시는 광범위한 첨단 ICT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8일 허성곤 시장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김해시 스마트 도시 구상안을 밝혔다. 이는 각종 도시 문제를 첨단 ICT기술을 통해 해결한다는 게 취지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도시를 구현하는 게 최종 목표다.

시의 구상안에 따르면 시는 국비 등 750억 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도시를 구현한다. 이 계획은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3월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내외동 신도시와 가야 역사문화지구의 융·복합 기술 적용 ▷스마트 시티형 도시 재생사업 등 3개 사업을 제시했다.

스마트 산단은 산단 내 정보공유시스템(혁신센터) 기능을 가진 컨트롤타워를 설치한 뒤 입주업체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대동 첨단산단 조성 후부터 적용키로 했다.

제조업체들이 물류를 이동시킬 경우 정보 공유를 통해 도착 장소가 비슷한 곳은 공동으로 물류를 이동시켜 경비를 절감하게 된다.

위험물 관리나 화재감지시스템을 공동으로 운용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시스템은 도심 내 교통분산 시책에도 적극 활용된다.

상업지역인 내외동 신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대성동고분) 등이 있는 가야 역사문화지구는 늘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한다. 실시간으로 공용주차장 등의 주차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앱으로 미리 알려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 이곳에 좁은 길에도 운행할 수 있는 1인용 스마트 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의 유료 대여소를 운영해 효과를 높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홀로그램(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사진) 기능을 갖춘 스마트박물관, 자율 주행차의 이동을 돕는 3D 입체영상 정밀지도 제작, 불법 건물 감시 등을 위한 드론 시스템 구축,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시장 전자상품권 시행 등의 30개 사업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허 시장은 “시민에게 매일 한 시간의 여유를 돌려주자는 핀란드식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게 이번 스마트 도시 용역의 목표”라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김해매거진 새창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지금 법원에선
최순실, 박근혜와 국정농단…안종범 수첩·馬(말) 뇌물 증거 인정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ADHD와 발달장애 성환
교단일기 [전체보기]
괄목상대(刮目相對)
나의 교실 속 소확행(작지만 진정한 행복), 모두의 목소리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채용비리, 도덕적 해이부터 개선해야
가상화폐 제도적 허점 계속 보완해야
뉴스 분석 [전체보기]
물꼬 튼 남북정상회담…미국 설득 관건
PK지지율 급락에 여당 선거 비상등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수려한 산수 속 힐링…경남 거창 답사 外
‘소금산 출렁다리’ 아찔한 스릴여행 外
단체장의 신년 각오 [전체보기]
윤상기 하동군수
박영일 남해군수
대입 칼럼 [전체보기]
마지막 관문 면접, 내 장점을 적극 알려라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발트삼국과 발틱합창 : 자유의 기운
플란다스와 플랑드르 - 벨기에 예술
사건 인사이드 [전체보기]
유기견 물건 규정…돌봐주고도 도둑몰려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작은 사치가 주는 행복…“온전한 내 삶 살아요”
한국 규제·일본 합법…각국마다 가상화폐 입장 달라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판에 박힌 졸업식은 재미없잖아요
그들의 발 보렴, 노력 없는 기적은 없단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더 너저분” - “청결 개선효과” 갑론을박
노키즈존 시정권고에 외식업계 술렁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 현안 여당·부산시 손발이 안 맞다
공항 원포트 집착, 정부 이중잣대
이슈 추적 [전체보기]
입점업체 망해도 코레일유통 돈 버는 계약
서면 통과 BRT(버스중앙차로) ‘민원폭탄’…서병수 시장 선택 기로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바다 일몰과 야경이 합쳐지면
티 없는 함박눈
현장&이슈 [전체보기]
의사 이전에 교육자의 됨됨이 검증부터
“휴식도 좋지만 늦으면 일감 끊겨” 화물차 기사 속앓이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