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이 2018학년도 등록금을 일제히 동결했다. 정부의 입학금 폐지 정책으로 입학금이 폐지되거나 줄어 실제 학생 부담금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부산지역 대학은 28일 등록금 동결을 발표했다. 부산대는 2009년 이후 10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다.부경대 역시 2009년부터 10년째 동결 또는 인하했으며, 한국해양대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국공립대의 입학금은 올해 폐지돼 사실상 학생 부담은 감소한다.
동아대 역시 2012년과 2013년 각각 3.2%, 0.12% 내린 이후로 줄곧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 일반 사립대는 정부 정책으로 2022년까지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해 올해 우선 20% 준다. 경남정보대와 동의과학대 등 전문대도 등록금 동결에 동참한다. 사립 전문대는 입학금의 13.5%를 올해 감축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3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등록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