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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개방 3차 용역 착수

3년 간 1,2단계 순차적 진행…생태계변화 대응방안 등 마련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8-01-15 19:28:06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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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낙동강 하굿둑 전면 개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 공고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한 3차 용역(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연구용역(1단계)’ 공개입찰 진행 결과, ㈔한국수자원학회가 최종 과업수행기관으로 결정돼 15일부터 1단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학회에는 이번 연구를 위해 서울대를 비롯한 성균관대 연세대 부경대 동아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연구는 3년간 진행되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용역과정에서 하굿둑 수문개방으로 인한 환경·생태계 등 변화 예측 및 대응방안 마련, 수문개방 시행에 따른 안전성 확보 및 대책 마련 등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대책을 모색한다.

또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업 염해대책과 하구연안 담수영향, 염분침투에 따른 지하수·생활용수·공업용수 공급대책 등 전반적인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2단계 용역이 시작되면 실제 수문 개방 시범운영을 비롯해 기수역 조성 및 생태복원 방안이 최종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3차 연구용역은, 2013~2015년까지 환경부에서 시행한 1차 용역(낙동강 하구 기수역 조사)과 2차 용역(낙동강하구 생태복원 타당성 연구)을 완결하는 동시에 이론적으로 제시했던 ‘수문개방을 통한 기수생태계 복원 가능성’을 실증하는 시험장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30년간 담수 확보 및 배수 기능에 치중해온 수문을 양방향으로 열어 해수를 유통시킴으로서 쌍방향 흐름과 강 본연의 순리를 복원시킨다는 의미도 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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