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복도로 ‘만디버스’ 운행 중단…5월 새출발

여행 전문업체 새 사업자 선정, 2개 노선·8대 증설 운영 재개

  • 김민주 기자
  •  |   입력 : 2018-01-11 19:55:41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산복도로를 잇는 만디버스(사진) 운행이 4개월가량 중단된다. 부산시는 초기 사업자로 나섰던 민간 버스업체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산복도로 여행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업체를 새 사업자로 선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만디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하고 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역에서 출발해 영도대교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책방골목 등 원도심 명소를 둘러보는 만디버스는 2016년 7월부터 ㈜태영버스 측이 운행해왔다. 하지만 사업자 측은 수익성 문제를 들어 지난해 9월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혔다. 사업자 측 집계를 보면 운행이 시작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이용객은 9400명 수준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은 9600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태영버스는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시는 새롭게 공고를 내 지난해 11월 부산여행특공대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업자가 운수업체에서 여행업체로 바뀌면서 만디버스 운행 방식도 변경된다. 새 사업자는 우선 기존 1개 노선·4대로 운행하던 방식을 2개 노선·8대로 조정한다. 노선 2개를 두고 이중순환 구조를 띠게 될 만디버스의 환승역은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감천문화마을로 정했다. 부산여행특공대 손민수 이사는 “기존 체제에서 승객이 30분 이상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배차 간격을 줄이고,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그간 더 유명해진 곳에 무게를 둬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