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무 특보를 지낸 오태완(52·경영학 박사)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진주시 동성동 진주교 인근에 최근 개소한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책연구원은 개소 10일 만에 2000여 명의 진주시민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박사는 “지역 현안사업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진취적인 변화와 혁신적인 개혁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소통·변화·혁신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정책연구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진주정책연구원 방문해 개원을 축하하며 각종 정책과 지역 현안을 쏟아 내고 있다. 또 진주 시정의 미비점도 지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중·대기업유치 ▷진양호와 진주 남강 활성화 ▷가좌동 교통체증 해소 ▷전통시장 활성화(동부시장·천전시장·서부시장) ▷버스노선 불편해소 ▷구도심 활성화 등이다.
진주시 평거동 김 모(57) 씨는 “진주는 교육·문화 도시여서 지역 경제를 뒷받침할 산업시설 및 중·대기업들이 부족하다”며 “대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청년실업 문제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정책연구원 원장인 오 박사는 2012년 경남 도정 인수단장을 시작으로 경남도 정책단장, 경남도 정무 특보를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또 내년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진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
| 진주시 동성동 진주교 인근에 최근 개소한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 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 |  |
| 진주시 동성동 진주교 인근에 최근 개소한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 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