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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산악영화협회 정회원 됐다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승인…개최 2년만에 가입, 경쟁력 입증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17-11-13 19:54:45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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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회원국에 홍보 가능해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최 2년 만에 국제산악영화협회(International Alliance for Mountain Film·IAMF) 정식 회원이 됐다.

신장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울주군수)은 13일 울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AMF가 최근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주군은 24번째 정회원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신 위원장은 3년 연속 개최가 가입 조건인 IAMF에서 2년 만에 가입한 것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수준과 역량이 높다는 것을 인증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번 밴프 정기총회에서 파키스탄과 중국, 콜롬비아도 가입 신청을 했지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 유일하게 승인받았다고 덧붙였다.

IAMF는 산악영화를 비롯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2000년 설립된 국제단체다. 현재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와 캐나다 밴프영화제 등 5대륙 17개국 22개 영화제와 이탈리아 국립산악박물관 1개 등 모두 23개 멤버로 구성돼 있다.

IAMF 정식 가입으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앞으로 IAMF 홈페이지 홍보 공간 보유와 이를 통한 국제 경쟁부문 접수 일원화, 공동 프로젝트 추진, IAMF 그랑프리 수상자 선정 의결권 등 회원국 프리미엄을 갖게 된다. 그동안 지역에서의 영화제 개최와 참여 게스트들의 구정 홍보,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홍보됐던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제 한국을 비롯 회원국 18개국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신 위원장은 “IAMF 정회원 가입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유일이자 최고임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글로벌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인 설립·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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