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과학교육원 분원 부산과학체험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승일의 생각하는 오토마타 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마타는 생명과 우주운동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욕구와 동경을 종형언어로 시각화한 예술 작품이다. 이 전시회는 오토마타의 입력과 출력, 제어 등 작동 메커니즘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상상력·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는 1부 ‘오토마타에 대한 에세이’, 2부 ‘죽안거마, 떡살, 꼭두 연작, 하트 연작, 날개 연작, 기다림 연작, 마음상자 연작, 멀티 크랭크 연작’, 3부 ‘오토마타 공작 체험’으로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오토마타 공작소’를 운영하는 전승일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체험할 수 있다. 오토마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문의 부산과학체험관 (051)792-3071.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