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살인개미’라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부산에서 첫 발견됐다.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 의심종이 최근 부산항 감만 컨테이너 야적장의 컨테이너 적재 장소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 개미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 독개미가 퍼졌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맹독성 붉은 독개미는 미국에서만 한 해 1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맹독성 붉은 독개미에 물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느낀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인한 과민성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