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대입 수시 원서접수 전략] 유사한 전형 모아 지원하면 대학별고사 준비 수월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7-09-11 19:05:23
  •  |  본지 16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무턱대고 여러 곳 지원 땐 낭패
- 논술 면접 등 자기강점 파악하고
- 지원대학 자격 모집단위 등 숙지
- 내신 좋다면 ‘교과 100%’ 지원
- 최저등급 설정여부·조건도 확인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됐다. 4년제 일반대학의 접수 기간은 대개 11일부터 15일까지다. 전문대학의 경우 1차(9월 11일~29일)와 2차(11월 7일~21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산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난달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가 열려 고3학생 학부모 등이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듣고 있다. 국제신문 DB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원서를 작성하기 전에 대략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하라고 입을 모은다.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지원한다면 오히려 시간 낭비만 할 뿐이라는 것. 효율적인 수시지원을 위해 수험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에 관해 알아봤다.

①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요강을 반드시 체크하자

수시 지원 전 지원 자격을 점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논술 전형은 특별한 지원 자격 조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종합 전형의 경우 졸업 연도 제한, 고교 유형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하는 대학과 전형유형,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자격, 학생부 적용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②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형요소를 적극 공략하자

수시는 대학별로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별로 반영비중이 높은 전형요소가 다르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내가 가진 장점이 학생부 교과인지, 학생부 비교과와 수상실적 등의 서류인지, 대학별고사 그중에서도 논술인지, 구술면접인지, 적성인지 정확한 근거를 통해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③학생부 성적이 뛰어나다면 교과 100% 전형을 공략하자

학생부로만 수험생을 선발하는 교과 100%전형의 경우 대학별 고사의 준비가 부족하지만 학생부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전형이다. 물론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저학력기준도 설정돼 있으나, 대학별 고사로 인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손실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대학별 성적의 역전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능 최저 충족여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④대학별 고사는 같은 전형으로 그룹화해서 지원하자

일부 학생은 대학별 고사 난이도에 상관없이 많은 전형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합격을 보장받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수준이 비슷한 대학이라고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 적성검사 실시대학 등에 동시에 지원한다면 다른 친구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격을 보장받게 된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최대한 대학별 고사에서 유사한 전형을 반영하는 대학들로 그룹화해서 준비하자.

⑤학생부 전형 지원 여부는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판단하자

많은 수험생이 단순하게 학생부 내신등급에 따라 대학 지원 여부를 판단한다.
하지만 내신등급만으로는 정확한 지원가능 여부와 대학 간 비교는 무척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대학이 수시에서 학생부의 석차등급을 활용하기는 하지만 단순 석차등급이 아닌 등급별 점수를 부여해 총점으로 환산하기 때문이다. 즉, 수험생들은 ‘A라는 대학의 학생부 전형총점 1000점 만점 중 몇 점’과 같이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지원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⑥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확인하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가 당락을 가르기 때문에 반드시 염두에 두고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매번 강조하고 있지만 수험생이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 쏟은 시간과 노력을 보상받기 위해서도 수능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예년보다 증가할 개연성이 높아져 많은 대학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강화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수시에서 완전한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시까지 학습전략을 세우고 수능에 대한 준비를 병행하며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2018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전형일정

일정

내용

9월11일(월) ~ 
15일(금) 중 3일 이상

원서접수

9월 11일(월) ~ 
12월 13(수) 94일

전형기간

11월 16일(목)

수능

12월 15일(금)

합격자 발표

12월 18일(월) ~
 21일(목) 4일

합격자 등록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busan momfair 2017 부산 맘페어10.20(금)~2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농협
2017일루와페스티벌
s&t 모티브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오래된 미래 도시'를 찾아서
베트남 후에의 탄 토안 마을, 시와 노래를 만나다
생애 마지막 전력질주
대안가족, 혈연을 넘어- 협동·공유가 만든 핀란드 기적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난리 부른 부실 배수펌프 완벽 정비를
스포츠로 건강개선 프로젝트 확산 기대
뉴스 분석 [전체보기]
삐걱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탈핵단체 보이콧 경고
‘비정규직 제로화’ 결국 뒷걸음
뉴스&이슈 [전체보기]
수난당하는 부산 소녀상, 합법화 목소리 높다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함평 용천사·영광 불갑사 가을 꽃나들이 外
영광 불갑사·함평 용천사 일대 답사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쿠바 원주민과 아프로 쿠반
캐리비안과 카리브해: Caribbean Music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내가 누른 ‘좋아요’가 가짜뉴스 돼 돌아왔다
지방분권·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두 축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어디 아픈지 알려줘”…인공지능 의료로봇 성큼
남미 전통음악, 원주민의 600년 한이 흐르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소년범 처벌 강화” 목소리, “재범 늘어날 수도” 반론
교통사고 치료 중 숨졌는데 사인은 ‘불상’
이슈 추적 [전체보기]
관광지 명성 기반 닦고도 쫓겨나는 원주민·영세상인
총파업 벌이는 비정규직…"노조 할 권리 보장하라"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만선의 꿈
경주의 소나무
현장&이슈 [전체보기]
“휴식도 좋지만 늦으면 일감 끊겨” 화물차 기사 속앓이
항쟁현장서 열린 부산기념식, 여야 지역 국회의원 대거 불참
경남개발공사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