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상구에 따르면 관내 10곳의 도로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차량 정체가 발생했으며 맨홀 뚜껑도 2곳에서 유실됐다. 사하구에서는 도로 5곳과 주택 5곳이 침수돼 복구 작업 중이다.
부산에 내린 폭우로 인해 온천천 다리들이 통제됐다. 11일 오전 6시58분 온천천이 폭우로 인해 넘치자 부산 동래구 수안동 연안교가 전면 통제됐다. 7분 뒤 동래구 수안동 세병교도 폭우로 인해 차량이 통제됐다.
이날 폭우로 인해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가 통제되자 출근길 차들이 충렬대로로 몰려 내성교차로~미남교차로 일대 교통 마비 현상이 2시간가량 벌어졌다.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2편이 회항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이판을 출발해 오전 6시10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3451편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 또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오전 6시25분 김해공항에 들어올 예정이던 진에어 038편도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박호걸 김봉기 기자 rafa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