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경찰이 적발한 학교폭력 사범이 6만3000여 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불구속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학교폭력 적발 및 조치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6만3429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적발된 학교폭력 사범 중 구속된 경우는 649명에 그쳤다. 3명 중 2명꼴인 4만2635명이 불구속 처분을 받았다.
장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