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29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약이 시작된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추석 승차권 예약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오는 10월 9일까지가 대상기간이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예약이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표를 살 수 있다.

오늘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등의 노선 예매가 진행되며 30일 수요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예매가 시작된다.

추석 승차권 예약 대상기간 내 승차 잔여 좌석 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잔여석 승차권 판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추가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결제기간은 30일 오후 4시부터 오는 9월 3일까지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