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사진)가 최단 기간에 연간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올 들어 운행 일수 206일째인 지난 13일까지 100만1083명이 탑승해 개장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연간 100만 명 탑승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간 100만 명 탑승 기록이 가장 빨랐던 것은 2012년 9월 13일(영업 일수 215일)이었다.
공사는 이 추세라면 올해 140만 명을 돌파해 연간 최고 탑승기록이었던 2013년 137만1433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케이블카는 개장 10년 차를 맞아 탑승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는 반대로 연이어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의 활주 스포츠 체험장인 루지가 지난 2월 인근에 개장하면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상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