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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 창의인재 성적 80%·면접 20% 선발…저소득층 전형 확대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7-07-27 18:54:31
  •  |   본지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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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교과전형 땐 수능 반영
- 인문사회계열 2개 영역 7등급
- 자연계열은 2개 영역 8등급 내
-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면접’

부경대학교는 2018학년도 전체 신입생 정원 3589명 가운데 약 70%인 263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으로 구분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창의인재,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으로만 합격자를 뽑는다. 복수지원은 총 3회까지 가능해 학과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실기우수인재전형 지원 시 4회까지 가능),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나눔인재, 미래인재)이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부경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정원 3589명 가운데 70%인 2634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전경. 부경대제공
■전형 특징 및 세부사항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생부교과(창의인재,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에서는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한다. 단, 자연계 수험생이 수학 ‘나’형을 선택한 경우에는 1등급 하향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창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인성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1단계 성적 80%와 면접고사 성적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은 면접고사 없이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I·II전형,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성적 80%와 면접성적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미래인재전형 및 농어촌인재전형, 특성화고교인재전형, 평생학습자전형,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모집단위에 따라 ‘가군’과 ‘나군’ 각각 선발하며, 수능 100%로 955명을 선발한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가’형을 선택한 경우는 취득 표준점수의 20%, 과학탐구를 선택한 경우 과목당 취득 표준점수의 6%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높은 취업률

부산 최초의 대학인 부경대의 강점 중 하나는 높고 안정적인 취업률이다. 2015년 국립대 가 그룹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법인 서울대를 제외한 국립대 가운데 최상위권 취업률을 해마다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인사혁신처 주관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부경대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부경대 취업의 ‘품질’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부경대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같은 계열로 취업하려는 학생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정보공유는 물론 모의면접 실시, 취업동아리 활동 결과보고 발표회 등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경대에는 무려 62개국 1300여 명의 외국 유학생들이 공부 중이다. 또한 한 해 800여 명이 넘는 재학생을 미국 네덜란드 핀란드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 파견하고 있다. 교환학생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해외 계절학기, 문화교류, 해외봉사 등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활발히 참여하면서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용당캠퍼스는 산학협력과 창업 혁신캠퍼스로 변신 중이다. 캠퍼스를 통째로 기업들에 개방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드래곤밸리’를 구축, 전국 제1의 모범캠퍼스로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추진 중이다.

이밖에 부경대는 250억 원대 링크플러스사업을 비롯한 산학협력, 창업, 해양인문학, 해양융·복합 바이오닉스, 부식제어 융합기술, 해양LED 등의 분야에서 총 1900억 원대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책사업마다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풍부한 장학 혜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풍부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부경대 학생생활관은 4개동, 4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도심의 평지 캠퍼스라는 장점을 가진 대연캠퍼스 내에 위치한 학생생활관은 강의실과도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주목 이 학과

- 늦깎이 위한 동남권 최초 미래융합대학
- 만 30세 이상 등 지원 가능

   
대학 축제에 참석한 부경대 미래융합대학 학생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부경대 수시전형에는 취업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도 있다. ‘늦깎이 대학생’을 위해 동남권에서 최초로 설립된 미래융합대학이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 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대학이다.

부경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1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미래융합대학 운영에 투입한다. 지난해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거듭 선정됨에 따라 미래융합대학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산업체 재직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이다. 수능성적 및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평생교육·상담학과(55명) ▷기계조선융합공학과(45명)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45명) ▷공공안전경찰학과(55명) 등 4개 학과다. 기존 2개 학과가 폐지되고 공공안전경찰학과가 신설된 점이 특징이다. 공공안전경찰학과는 경찰·해양안전경비경찰·소방방재 등 공공안전 분야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전문가를, 평생교육·상담학과는 평생교육 및 상담전문가로서의 우수한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수시모집 전형일정

구분

일시

입학원서 접수 [인터넷 접수]

2017. 9. 11.(월) 09:00~9. 15.(금) 18:00

서류 제출

2017. 9. 11.(월)~9. 20.(수)  (매일 09:00 ~ 18:00) 
※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2017. 11. 17.(금) 17:00(예정)

실기고사

실기우수인재전형  

2017. 11. 23.(목) 13:00

면접고사

학생부교과전형

2017. 11. 30.(목) 13:00

학생부종합전형

2017. 12. 1.(금) 13:00

합격자 발표

2017. 12. 15.(금) 17:00(예정)


◇ 전형별 선발 배점 

구분

전형명

단계

전형요소별 배점

수능최저

학생부교과

창의인재

1단계

학생부 교과900점+출석100점

· 인문사회,예능: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 자연계:2개 영역 합 
 8 등급 이내
※ 수학‘나’1등급 
  하향적용

2단계

1단계성적800점+인성면접 200점 

교과성적 우수인재

-

학생부 교과 900+출석100점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인재, 사회적배려대상자Ⅰ,Ⅱ지역인재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0점

미적용

2단계

1단계성적 800점+인성면접 200점

미래인재, 특성화고교인재, 평생학습자, 특성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

-

서류종합평가 10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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