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에서 안산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에 고장이 발생했다.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터 트위터 캡쳐)

이날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SNS를 통해 지하철 4호선 연착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출근길 지하철 운행지연으로 학교 및 회사에 늦어지는 경우 '지연증명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에 부득이하게 지각하게 된 시민들을 위해 열차지연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지연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는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연증명서를 프린트하면 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