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 해역 인근에서 기관 고장으로 떠다니던 국내 어선이 어업지도선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사진).
동해어업관리단(동해단)은 1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울산 선적 39t급 근해자망어선 K호를 예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K호는 전날 오전 10시15분께 울산 방어진항 동방 83㎞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를 시작했다. 해당 어선에는 선원 9명이 탑승해있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동해단은 당시 동해 남부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0호를 급파해 K호를 예인했다.
동해단 정상윤 단장은 "어선들의 선박정비 소홀로 인한 기관 고장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전조업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