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대포해수욕장 활성화 기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인 다대선 개통이 '서부산 시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다대선 개통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1조760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오후 2시 전동차가 종점인 신평역에 도착해도 상당수 승객은 내리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객실 안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다음 역은 동매, 동매역입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20일 다대선 개통에 앞서 시범운행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무료 탑승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역사 고객센터에서 탑승권을 받아 다대선 6개 역사인 동매 장림 신장림 낫개 다대포항 다대포해수욕장 어디서든 타고 내릴 수 있다. 총 길이 7.98㎞의 다대선 건설 사업은 2006년 시작됐다. 역사 6곳을 열고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선로를 놓는데 9590억 원이 투입됐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다대선 개통의 의미로 가장 먼저 '서부산 시대 개막'을 꼽는다. 남포동이나 자갈치시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다대선을 이용하면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버스 이동에 드는 시간과 비교하면 30분가량 단축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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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일 개통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연장구간(다대선)의 동매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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