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을 포함한 부산 5개 기업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했다.
부산경실련은 지난달 24일부터 부산에 본사를 둔 전경련 가입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결과 5개 기업이 이미 전경련을 탈퇴했거나 탈퇴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에 따르면 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동성코퍼레이션·한국선급은 이미 탈퇴했다. 또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정확한 시기를 밝히진 않았지만 '조만간 탈퇴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경련과 관련된 업무 부서가 없고 회비를 낸 적이 없음에도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고 회신했다.
고려제강과 서원유통 등 나머지 14개 기업은 부산경실련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