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기자의 질문에 응하지 않은 채 검찰로 들어갔다.
10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검에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사 주가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성 회장은 10일 오전 9시 50분께 회사 관계자와 함께 정장 차림으로 부산지검에 도착했다.
취재진은 "주가시세 조종 혐의에 관해 한마디 해달라"고 했지만 성 회장은 옅은 미소를 띈 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검찰청사 안으로 황급히 들어갔다.
성 회장은 BNK금융지주가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사 주가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BNK금융지주가 부산은행을 통해 기업에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BNK금융 주식을 매입하게 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이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