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채널A 뉴스특보 패널로 출연해 한 발언이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
최근 며칠 사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참석한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청년의숲' 포럼 행사에 조직폭력배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상에서 제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6일 문재인 후보의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이 안철수 후보를 가리켜 "차떼기 동원의 실상을 밝히라"며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의 미래인가"라며 비판을 가하며 의혹이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서 채널A에 출연한 신지호 전 의원은 "조폭은 국민 아닙니까? 가서 유세할 수도 있지"라고 말해 항간의 조소어린 웃음을 샀다.
이와 같은 신 전의원의 이해키 어려운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음주 후 약 3시간이 지난 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음주방송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신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리는 국민 취급도 안하면서 조폭은 국민이라네",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