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학점 교류·시설 공동이용 창원대-가야대 상생협약

도내 국립·사립대 첫 협력사업, 도서관·스쿨버스 등 함께 사용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7-03-22 19:40:4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학 구조조정 대응 방안인 듯

경남 창원과 김해지역 2개 대학이 상호 학점 교류, 시설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최근 교육부가 대학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가운데 경남에서 사립대와 국립대 간 협력사업은 처음이다.

가야대학교와 창원대학교는 24일 가야대 본관에서 대학 간 학점 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교류 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두 대학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교류 협력사업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대학 학생들이 대학 시설을 교차 활용하고 양 대학의 일정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 교류를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교양 교육 학점 교류와 비교과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양 대학의 학생증으로 도서관 및 체육시설 공동 이용 ▷간호학과에 설치된 BLS센터(심폐소생술교육) 장비 공동 활용 ▷스쿨버스 공동 이용 ▷연구·실험 기자재 공동 사용▷ 해외어학 연수와 영어캠프 공동 참여 등을 시행한다.

김해에 거주하는 창원대생은 방학 등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가야대 도서관을 활용하고 학점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두 대학의 협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부의 구조조정 정책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을 통해 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50%에 해당하는 대학의 정원을 줄이고 최하위 평가를 받을 경우 기능 전환이나 폐교를 통해 퇴출하기로 했다.

이상희 가야대 총장은 "대학 입학생 감소와 급격한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 창원대가 김해의 가야대와 협력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위해 주민 서명 및 국민동의청원 시행
  2. 2콜핑 기부 힘입어 밀양시 3개월만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넘어서
  3. 3‘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4. 4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5. 5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6. 6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7. 7술 마시고 90분 이내 기준치 조금 초과 음주운전...무죄 판결
  8. 8[서부국과 함께하는 명작 고전 산책] <62> 데카메론-조반니 보카치오(1313~1375)
  9. 9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10. 10오늘~모레 부산 울산 경남 낮 기온 20도 이상...일부 건조특보
  1. 1후쿠시마수산물 수입 논란까지…尹 대일외교 부정여론 60%
  2. 2전봉민 563억 급감…‘국회의원 재산 1위’ 안철수에 내줘
  3. 3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 내로남불 비판 거셀 듯
  4. 4윤 대통령 통영 '수산인의 날' 첫 참석 "수산물 세계화 영업사원 되겠다"
  5. 5尹 대통령 지지율 4%p 떨어진 30%…작년 11월 이후 최저치
  6. 6“패스트트랙은 꼼수” “김 여사도 특검해야” 법사위 신경전
  7. 7국힘, 부산찾아 2030엑스포 총력 지원 다짐
  8. 8日 후쿠시마 원전 내부 손상 심각,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입 없다" 또 강조
  9. 9가덕신공항 특별법 마지막 관문 넘었다
  10. 10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당 '이재명 방탄' 비판 불가피
  1. 1‘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2. 2[종합]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격 보류…"한전 등 자구책 우선"
  3. 3대체거래소 예비인가 1곳 신청…경주·전북도 유치전 가세
  4. 4지산학 협력으로 고용창출…부산 5년 간 1조 투입한다
  5. 5산업부 "전기·가스료, 당분간 1분기 요금 그대로 적용"
  6. 6한일재계 엑스포 협력모드…부산서 140명 유치전 머리 맞댄다
  7. 7각국 국기 새긴 방패연으로 환영하고 철마 한우·짭짤이토마토로 입맛 잡고
  8. 8주식시장 침체에…부산 수영세무서 세수 전국 3위로 밀려
  9. 9경기 악화에 '세수 결손' 빨간불…올 1~2월 16조 덜 걷혀
  10. 10“어시장 지분 매각해 출자금 돌려줄 것”
  1. 1양산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위해 주민 서명 및 국민동의청원 시행
  2. 2콜핑 기부 힘입어 밀양시 3개월만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넘어서
  3. 3朴시장 “부산의 감동 안기자” 차량2부제·불꽃쇼 안전 당부
  4. 4엑스포 실사 이틀 앞으로…부산 보여줄 준비됐다
  5. 5술 마시고 90분 이내 기준치 조금 초과 음주운전...무죄 판결
  6. 6오늘~모레 부산 울산 경남 낮 기온 20도 이상...일부 건조특보
  7. 7檢 계엄 문건 주도 조현천 구속하기로...탱크 동원, 언론 검열 계획
  8. 8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해 경찰에 붙잡혀
  9. 9웅동지구 시행자 지위상실…14년 헛바퀴만 돌린 개발사업
  10. 10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 지도 나왔다.
  1. 1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2. 2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3. 3서튼 “디테일 야구로 거인 팬들에게 우승 안기겠다”
  4. 4“비거리 고민하는 골퍼, 힘빼고 원심력으로 공 쳐야”
  5. 512초내 투구…경기시간 줄여 박진감 높인다
  6. 6유럽파 ‘클린스만의 그들’ 리그서 골 사냥
  7. 7LIV골프투어는 모래지옥?
  8. 8대한축협 '기습 사면' 사흘만 결국 철회, 비난 들끓자 백기든 모양새
  9. 9롯데, 이승엽의 두산과 첫 맞대결…팬들은 가슴 뛴다
  10. 10류현진 ‘PS 분수령’ 7월 복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치료비 부담, 가정 해체 위기…도움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극단 운영하다 파산, 평화를 염원하는 학춤명인으로 재기
  • 유콘서트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