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 의혹을 받는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이 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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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최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하는 10시30분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달 법원이 최 전 총장에 대한 특검의 영장청구를 기각했지만, 이달 11일 업무방해와 위증 혐의로 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특검이 한 피의자에게 기각 이후 영장을 재청구한 첫 사례다.
이날 영장심사는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최 전 총장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21)에 대한 입학·학사 특혜와 비리를 승인 내지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