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당리역 사고로 운행 중단된 일부 구간이 사고 1시간여 만에 운행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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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 소방안전본부 |
부산도시철도는 오후 4시35분부터 긴급 복구작업 끝에 1호선 전 구간을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곳에서는 오후 3시 30분께 환풍기가 떨어져 전동차 유리가 깨지고 승객 15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동역~신평역은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휴일을 맞아 집을 나선 시민들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한 승객은 "날이 풀리면서 결혼식도 늘어난 탓에 정시성이 높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며 "사고수습이 지연되면 다른 구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정상운영된다니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