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지 건립 자료보존관,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으로"

범시민위 주도 격상운동 전개, 내일 국회 주최로 건립 설명회

  • 김희국 기자
  •  |   입력 : 2017-02-01 22:02:58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건립되는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조감도)을 분관인 '부산관'으로 변경하고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부산 시민사회가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부산시는 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 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국회 주최로 개최되며 정세균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 사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설명회는 지난달 20일 선정된 자료보존관 설계 디자인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사회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자료보존관의 성격 변경과 확대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운동은 2014년 12월 결성된 '제2국회도서관 부산유치 범시민위원회'가 주도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학계와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의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자료보존관 부산 유치도 범시민위원회가 이끌었다.

우선 자료보존관을 분관인 부산관으로 바꾸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단체 이름도 '국회도서관 부산관 조성 범시민위원회'로 바꿨다. 현재 일부에서 국회도서관 분관이란 용어를 쓰지만 정확한 명칭은 자료보존관이다. 자료 보존이 주목적인 자료보존관에서 분관으로 성격이 바뀌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12월 국회도서관법 개정으로 분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부산관이 되면 규모도 커져야 한다. 자료보존관은 연면적 1만3708㎡, 지상 3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97억 원이다. 범시민위원회는 국회도서관 분관으로는 규모가 너무 작다고 지적한다. 연면적을 놓고 보면 사상구 덕포동에 짓는 부산도서관(1만7200㎡)보다 작다. 김해몽 범시민위원회 집행위원은 "설명회에서 부산 시민사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국 기자

 ◇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개요

 위치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1호

 규모

연면적 1만3708㎡, 지상 3층

 사업비

397억 원

 기본 및 
 실시설계

2017년 1월~2018년 3월

 공사

2018년6월~2020년 12월

 개관

2021년 2월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