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해에는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과 윗사람들에게 새해 덕담이 담긴 인사를 건네며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이에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2017년 새해인사말을 소개한다. 가장 문안하게 쓰는 새해인사말로는 "새해에는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건강하세요"등이 있다.

가장 많이 쓰는 인사말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건강하세요"를 꼽았다.

또한 한 포털 사이트에는 2017년 정유년 설날 인사말 베스트 10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개한 인사말에는 "2017년 정유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2017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과 함께한 지난해,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7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인사말로 "새해에는 썸타라, 새해에는 로또, 새해에는 술 한 잔 해요, 새해에는 뜨거운 사랑하시길"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언제 취업할 거니?'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살 쪘네' 등과 같은 '외모지적 발언과 '사귀는 사람 있니?'와 '네 전공을 살리면 어디로 취업하니?', '공부 잘하지? 어느 대학 다니니?'가 듣기 싫은 말의 예로 꼽혔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