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부산지역 4년제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등록 마감 결과 부산대는 2759명 모집에 2187명이 등록해 79.3%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등록률(77.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미등록 인원 572명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된다.
동아대는 모집인원 2979명에 2846명이 등록해 95.54%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년(88.10%)보다 크게 올랐다. 부산외대도 1342명 모집에 1249명이 등록해 수시 등록률이 96.3%로 전년(93.9%)보다 상승했다.
동의대는 2601명 모집에 2549명이 등록해 98%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인제대도 1831명 모집에 1786명이 등록(97.5%)했다. 동의대와 인제대의 지난해 등록률은 각각 97.58%와 96.8%였다. 동서대(97.5%) 영산대(86.5%)도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부경대는 2631명 모집에 2348명이 등록(94%)해 전년(93.3%)과 비슷했다. 신라대는 1712명 모집에 1572명이 등록해 91.8%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년(93.9%)보다 하락한 수치다. 부산가톨릭대 수시 등록률은 93.4%로 전년(95.7%)보다 떨어졌다. 동명대(90.89%), 경성대(95.66%) 등도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