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지역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조감도)이 내년 본격 추진된다.
합천군은 가칭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과 관련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 지정과 함께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 초 토지감정에 착수하는 등 보상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지역 첫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2015년 11월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안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공공임대주택은 합천읍 핫들 일원 9980㎡ 부지에 183억 원을 들여 아파트 3개 동을 짓는데 170가구(영구임대 40가구, 국민임대 130가구) 규모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영구임대 24㎡(40가구), 국민임대 26㎡(24가구), 33A ㎡(44가구), 33B ㎡(16가구), 46㎡(4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