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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원전에 20년 연장 '승인'... 후쿠시마 교훈 어디갔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11-17 0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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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한 지 40년 된 원전에 당국이 추가 연장 승인을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16일 아사히신문은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3호기 가동 기간을 20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원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픽사베이
미하마 원전 3호기는 1976년 12월 1일 운전을 개시해 이달 말이면 40년을 맞게 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정부는 원전 가동 기간을 40년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1회에 한해 최장 20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6월 후쿠이현 다카하마 원전 1, 2호기 가동 연장이 승인됐으며, 미하마 원전 3호기 역시 가동 기간이 연장됐다.

아시히신문은 40년 원영 원칙이 유명무실해졌다고 지적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미하마 원전 3호기 운전연장을 신속하게 처리하려고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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