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남문 인근 우회도로가 11일 개통됐다. 이에 만성 교통체증 구간인 부산진구 부암교차로와 연지삼거리 일대의 차량 소통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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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동평로를 연결하는 부산시민공원 우회도로(2단계)가 11일 개통됐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
이 우회도로는 시민공원 남문에서 연지삼거리 인근 화인아파트 앞 동평로까지 545m 구간으로, 너비 20∼40m의 왕복 4차로다. 국비 23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14년 12월 착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부암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부산진구 초읍동과 부전동을 오갈 수 있어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부암교차로와 연지삼거리 일대에 몰리던 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개설로 화지산과 시민공원 사이 단절된 구간은 길이 62m, 너비 40m의 생태터널을 조성했다. 4개 터널 중 가운데 2개는 자동차 전용, 가장자리 2개는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이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