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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시장스시’ 난바점, ‘와사비 테러’ 해명에도 누리꾼 ‘부글부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10-03 1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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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초밥(스시)집으로 유명한 시장스시 난바점이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고추냉이(와사비)테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식품업체 H사가 운영하는 오사카의 초밥집 체인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를 많이 넣어서 제공하는 일명 '와사비 테러'를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도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관련 사이트 등에서 본인도 와사비 테러 경험이 있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종업원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고추냉이 때문에 손님이 고통스러워하면 이를 비웃기도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런 내용의 글은 퍼지자 인터넷상에서는 혐한 식당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논란이 확산하자 시장스시 난바점은 지난 2일 홈페이지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이 업체는 "인터넷 곳곳에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해외에서 오신 손님이 가리(생강을 얇게 썰어 초에 절인 것)나 고추냉이의 양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아주 많이 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서비스로 제공한 것이지만 고추냉이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 결과적으로 불쾌감을 드리고 말았다"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업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무리 싫다고 음식으로 장난치는건 예의가 아니지", "그걸 변명이라고" 등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김동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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