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녹산공단·신만덕·온천장…출퇴근 정체 16곳 흐름 개선

부산시, 내년 시비 52억 투입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16-09-09 20:32:3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명지→ 신항 방향 병목현상
- 좌회전 차로 늘려 차량 분산
- 해운대 신도시 진입 대기줄은
- 양운고 앞 직진차로 추가로 해결

부산지역 출·퇴근 시간 잘 막히는 16곳의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부산시는 '2017년 주요 정체지역 교통체계 개선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시비 52억 원을 투입해 16개 구간의 교통 체계를 손질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출·퇴근 시간 정체 문제가 심각한 구간 16곳을 선정해 구간마다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차로 증설과 확충 같은 방법으로 교통 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 교통 체계를 개선할 16개 구간 상당수는 출·퇴근 인구가 많은 서부산권에 있다. 먼저 강서구 명지에서 진해·신항 방향으로 병목 현상이 심해 낙동남로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청량사 어귀 입구~본녹산 삼거리 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늘려 좌회전 대기 차량을 분산하기로 했다. 

또 강서구 김해공항 입구에서 공항파출소 앞 교차로가 4개나 돼 역주행 등으로 사고가 잦고 차량 정체가 심한 문제를 없애려고 4개 교차로를 통합한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체계를 단순화한다. 

북구 신만덕에서 만덕2터널 방향으로 우회도로 진입이 어려워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문제는 우회전 차량을 위한 도로를 확장해 해결하기로 했고, 강변도로 덕천~금곡 구간 연장 개통으로 통행 차량이 늘어 정체가 심각한 문제는 감전교차로 직진 차로를 늘려 풀 계획이다.

교통난이 심각한 해운대구는 양운고교 인근에 직진 차로를 추가해 신도시 진입 대기 차량이 복잡한 도로 여건을 개선하고, 반여농산물도매시장과 센텀시티로 몰리는 차량이 많아 생기는 정체는 장산중학교 앞에 직진 차로를 늘려 해결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출·퇴근 차량으로 혼잡한 동래구 온천장 입구 교차로는 교통섬을 축소하고 직진 차로를 늘려 차량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앙대로 노포삼거리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번영로 좌수영로 연결램프 설치 ▷주례 한일유엔아이 앞 회전교차로 설치 ▷감전배수장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만덕성당 일원 진출입로 확장 ▷수영로 석유토피아 부근 좌회전 직진 차로 증설 ▷녹산산단 10번 교차로와 명지레포츠센터 앞 교차로 횡단보도 이설 ▷학장교차로 교통섬 축소와 직진 차로 증설 ▷가락대로 타이코 앞 교통체계 개선 등도 추진한다.

시 권갑현 교통운영과장은 "최근 부산시 등록 승용차가 100만 대를 웃도는 데다 보행 우선 정책으로 횡단보도가 많아져 차량 정체 문제가 심각하다.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손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내년도 정체지역 교통체계 개선 대상

-낙동남로 청량사 어귀~본녹산 삼거리 능률차로 설치

-해운대 양운고교 부근 직진차로 증설

-김해공항 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만덕교차로 만덕2터널 우회전도로 확장

-수영강변대로 장산중학교 앞 직진차로 증설

-중앙대로 노포삼거리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번영로 좌수영로 연결램프 설치

-주례 한일유엔아이 앞 회전교차로 설치

-감전배수장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만덕성당 일원 진출입로 확장

-감전교차로 직진차로 증설

-수영로 석유토피아 좌회전 직진차로 증설

-온천장 입구 교차로 교통섬 축소와 직진차로 증설

-녹산산단 10번 교차로와 명지레포츠센터 앞 교차로 횡단보도 이설

-학장교차로 교통섬 축소와 직진차로 증설

-가락대로 타이코 앞 교통체계 개선

※자료 : 부산시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7. 7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9. 9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0. 10‘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8. 8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9. 9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10. 10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