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 씨의 부인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의 제수인 이 모(50대 후반)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의 시신이 이날 오전 10시께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인 1일 새벽 4시께 서울 방화대교 위에서 차량만 세워둔 채 운전자가 사라져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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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서는 방용훈 부인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서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경찰은 방용훈 부인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방용훈 부인의 빈소는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숨진 이 씨의 남편 방용훈 씨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방상훈-방용훈 씨는 한때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영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