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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도 1000원 아침식사 제공

대학본부 지원…학생들 반값식사, 부산대는 1000원 저녁도 계획

  • 국제신문
  • 김봉기 기자 superche@kookje.co.kr
  •  |  입력 : 2016-09-02 2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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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서 시작된 1000원의 아침 밥상이 다른 대학교로 퍼지고 있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금정회관 식당에서 학생들이 줄을 서서 배식하고 있다. 서정빈 기자
한국해양대는 지난 1일부터 학내 편의 복지 시설인 어울림관 3층 식당에서 1000원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른바 '1000원의 아침'은 12월 말 종강할 때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제공된다. 아침 메뉴는 소고기국밥, 콩나물국밥, 오징어 뭇국밥, 참치 미역 국밥, 순두부찌개 국밥 등이다.

지난달까지 해양대 교내 식당 아침 식사는 한 끼에 2000원이었다. 학교 본부가 교내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해양대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한 끼에 1000원씩 지원하면서 학생들은 절반 가격에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박한일 총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려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건강을 챙겨야 한다"면서 "새롭게 총장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대는 지난 4월부터 교내 식당인 금정회관과 샛벌회관에서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부산대는 1000원짜리 아침 밥상이 등장한 이후 식당 이용자가 대폭 늘었다. 1000원 밥상이 제공되기 전 하루 평균 250명이던 이용자가 410명까지 늘어났다. 특히 평소보다 시험 기간에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부산대는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후 3주가량 저녁 식사도 1000원에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문이 후배들의 식사 비용을 위해 써 달라며 낸 발전기금 5000만 원을 활용해 저녁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기 기자 superch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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