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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일 한국해양대총장 연임

역대 처음으로 6·7대 임명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6-08-16 21:31:49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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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특성화 종합대학 포부

한국해양대학교의 7대 총장에 박한일(59·해양공학과·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박 신임 총장은 6대 총장을 지내 이 대학 역사상 최초로 연임 총장이 탄생하게 됐다.

한국해양대는 교육부가 국무회의 등 총장 임명 절차를 거쳐 박 교수를 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부터 6대 총장을 지낸 박 총장의 임기는 16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박 총장은 "몇 개월간 총장 공백이 이어졌는데 이제부터 구성원들이 단합해 한국해양대를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7대 총장 후보로 나서면서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세계 해양의 허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학 발전을 위한 6대 비전을 제시했다.

6대 비전은 창의인재 양성대학, 해양융복합 연구대학, 세계 최고의 해양글로컬대학, 해양정책 브레인대학, 재정이 견실한 대학, 품격있는 멀티캠퍼스대학 등이다. 박 총장은 한국해양대 기관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해양학과 석사 학위(물리해양학 전공)와 영국 런던대학교 조선해양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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