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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계열 수능서 4개 과목 중 2개 합 7등급 이내여야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6-07-27 18:52:08
  •  |   본지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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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 2566명 수시모집
- 최저학력 기준 부분 적용
- 올해 교차지원 전면 허용
- 창의인재전형 등 일부 전형
- 3번까지 복수 지원 가능
- 우수한 환경·교수진 강점

부경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3577명 가운데 약 70%인 256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최저학력 기준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전체 수시 선발인원의 64%에 달하는 1653명을 뽑는 학생부 교과전형, 즉 창의인재전형(692명)과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961명)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수시모집 지원 자격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응시'라는 규정이 추가됐다.
   
부경대는 통합 이후 20년 만에 외국인 유학생, 재정 규모, 장학금, 연구비 등 각종 대학 교육지표가 급성장했다.부경대 대연캠퍼스 전경. 부경대 제공
■전형 특징 및 세부사항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점수 적용) 등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여야 한다. 다만 자연계열에서 수학 '나'형을 응시하는 경우 한 등급이 하향 적용됨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교차지원이 전면 허용된다. 인문계열 학생도 자연계열 학과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2·3학년 과학교과 이수단위 합이 10 이하인 경우 등급이 있는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창의인재전형,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중 3번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실기우수자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최대 4번까지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창의인재전형의 인성면접은 문제를 읽고 선택한 문제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준비 시간 10분이 주어진 뒤 10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기본소양과 학업소양을 구분해 평가한다.

문제 유형 및 출제 경향은 부경대 입학 홈페이지(iphak.p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경대는 이번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제출서류 중 '학업계획서'를 폐지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서류종합평가를 진행한다.

■통합 20년 대학지표 급성장

부경대는 1996년 부산수산대학교와 부산공업대학교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지난 20년 사이 외국인 유학생, 재정 규모, 장학금, 연구비, 학생생활관 수용인원 등 각종 대학 교육지표가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급성장했다. 학술정보관, 학생생활관, 동원장보고관 등 45개 건물이 새로 들어서 총 105개 건물로 늘어났으며, 교육 환경이 현대화·첨단화됐다. 실내 수영장과 잔디 구장 등을 갖춘 스포츠콤플렉스(Sports complex)도 조성 중이다.

교수진도 새로워졌다. 대학 통합 당시 교수(487명) 가운데 절반(244명)이 은퇴했다. 현재 부경대 연구실에는 당시 30, 40대였던 교수들을 주축으로 20년 사이 신규 채용된 356명의 신진 교수를 포함해 모두 599명의 교수가 있다.

이들이 부경대의 전통적 강점 분야인 해양수산과 공학을 비롯해 나노물질, 지진, GIS(지리정보시스템), LMO(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학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임교원 논문(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기준) 수는 국립대 1위를 기록했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0%의 논문 비율을 조사 발표한 '2015 라이덴 랭킹'에서 생물 의학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경대는 '청년창업의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산시의 창업카페 2호점이 대연캠퍼스 안에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베이스캠프인 부산창업지원센터도 용당캠퍼스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주관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돼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준비 공간지원, 집중형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동남권서 유일

■ 주목! 이 학과

- 만 30세 이상 성인·직장인 등
- 원하는 시기 대학 공부 목적
- 평생교육상담학과 등 5개 학과
- 수능 응시 안해도 지원 가능

   
부경대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201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부경대 수시전형에는 만 30세 이상 성인과 직장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도 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이 신설돼 이번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은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사람들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정부 지원으로 대학에 설립되는 단과대학이다.

부경대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한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에서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경대는 올해 정부로부터 3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신설해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단과대학의 입학 대상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이다.

개설학과는 인문계열의 평생교육상담학과를 비롯해 공학계열의 자동차응용공학과, 수산식품냉동공학과, 기계조선융합공학과,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 등 5개이며, 정원은 학과당 40명 모두 200명(계약학과 20명 포함)이다. 4년간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문학사 및 공학사의 학위를 받는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의 등록금은 부경대 계열별 등록금과 같되, 학점당 등록금제 월별등록금제 및 장학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평생학습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와 인성면접을 통해,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로만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해야 한다. 수업은 학습 편의를 고려해 야간이나 주말에 진행된다.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수업(온라인 및 모바일 기기)도 운영된다. 수업평가는 단순 지필고사 형태가 아닌 수업 참여활동에 관한 결과물 발표, 현장실무 경험을 반영한 보고서 등 수업 과정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입학 문의 (051)629-5600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전형일정

구분

일자

원서접수

'16. 9. 13 ~ 9. 21

실기고사

'16. 11. 24 

면접고사

'16. 12. 1 ~ 2

합격자발표

'16. 12. 16

합격자등록(등록확인 예치금)

'16. 12. 19 ~ 12. 21


◇ 전년도 대비 주요변경 내용

구분

전형명

2017학년도

2016학년도

수능최저신설

창의인재 전형

인문사회계

2개영역 합 7등급 이내

-

교과성적우수인재 전형

자연계

2개영역 합 8등급 이내

전형신설

평생교육 단과대학

평생학습자 전형

1단계: 서류종합평가
2단계: 1단계 성적 500+ 인성면접 500

-

특성화고교등을 졸업한재직자 전형

서류종합평가 1,000점

모집단위변경

해당 전형

중국학과

국제지역학부(중국학전공)

지원자격변경

정원내 전형

수능에서 한국사를 응시한 자

-

지역인재 전형

2015년 이후 졸업(예정)자(졸업 3년 이내)

2011년 이후 졸업(예정)자(졸업 6년 이내 )

제출서류

교과성적우수 전형

학업계획서 제출 폐지

학업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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