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제20대 총장에 부산대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전호환(58) 교수가 임명됐다. 부산대는 교육부가 지난 10일 국무회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12일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인 전호환 공학박사를 임기 4년의 부산대 제20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총장은 "총장 선출 및 임명 과정에서 함께 노력하고 힘을 합쳐준 부산대 전체 구성원과 20만 부산대 동문에 감사하다"며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는 부산대가 지역사회의 기대와 열망에 더 부응해서 시민과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신임 총장은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 글라스고우(Glasgow)대학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부산대 교수로 임용된 후 조선해양공학과 학과장, 공과대학 부학장,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총장을 지냈다.
현재 부산대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GCRC) 소장을 맡고 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