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 용역'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대중교통 분야 주요 시책인 '부산행복버스 만들기'의 일환으로 15년간 고수했던 시내버스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하고 전문기관인 부산디자인센터에 용역을 맡기는 한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 사업은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짓고 하반기 출고하는 신규 차량(200대)부터 새로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디자인 외에도 노선 체계에 따른 버스 디자인, 시내버스 내부와 외부광고 적용 가이드, 노선도와 행선판(LED) 디자인, 내·외부 운행실명제 표기 디자인 등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또 버스 업체별로 주먹구구식으로 부착하고 있는 내부 부착물에 대해서도 크기, 위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goo.gl/6oGI7C) 참조.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