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48분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6.25전쟁 때 사용됐던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7㎝ 길이의 타원형인 이 수류탄은 복천동 우성베스토피아 102동 화단에 방치된 상태로 발견으며, 순찰 중이던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수류탄이 발견된 즉시 주민 출입을 통제했다"며 "다행히 군경 합동 정보 조사 결과 대공 용의점 및 테러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해당 물체를 군에 인계했고 폐기 처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녹슨 수류탄. 동래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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