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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부산관광단지 교통지옥 숨통

다음 달 동부산 나들목 개통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6-03-23 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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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서 고속도로비 1000원
- 롯데몰·부산국립과학관 진입

- 화명대교~덕천 나들목 연결도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로 진입하는 동부산 나들목이 다음 달 개통된다. 이에 따라 롯데몰 동부산점과 부산국립과학관 개장 등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던 이곳 차량 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정오를 기해 부울고속도로 동부산 나들목을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착공한 동부산나들목은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145억 원·시비 354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결램프의 길이는 1537m다.

동부산 나들목이 개통되면 복잡한 해운대로와 기장대로 대신 부울고속도로를 타고 곧바로 동부산관광단지에 진입할 수 있다. 부울고속도로 기점인 해운대신시가지에서 동부산 나들목 방향으로 진입하면 고속도로 최소요금인 1000원을 낸다. 또 울산에서 동부산 나들목으로 들어올 때는 부울고속도로 전체 구간 요금인 4000원을 부담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대동화명대교(대동 방향)에서 덕천 나들목을 연결하는 램프 한 곳이 우선 개통된다.

2012년 개통된 대동화명대교와 지난해 5월 개통된 강변대로를 연결하는 화명 나들목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연결도로망이 구축되지 않아 퇴근 시간대에 대동화명대교에서 북구 화명동 와석교차로 방향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램프 한 곳(440m)을 조기 개통한다.
이번 대동화명대교에서 덕천 나들목 방향 연결램프 한 곳을 우선 개통함에 따라 대동화명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경남 김해시 등 인근 도시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화명동 와석교차로의 차량 정체 해소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화명 나들목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에는 도심 간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교통여건 개선으로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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