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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우(왼쪽), 김정권 |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나란히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우(56)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불만족 1순위가 산업 분야, 2순위는 대중교통 분야로 각각 꼽혔다. 도로망과 교통 환경 등 전반적인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개선이 시급한 것은 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문제이다. 정부 시범사업이기에 반드시 국비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 확보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 용인시와 연계해 조속한 도시철도법과 민간투자법 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편리성을 갖춘 대중교통 신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축 허가 시 '선 도로망 확보, 후 허가제'를 시행해 주거지의 집단화, 단지화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권 (56)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공익적, 전문적, 효율적으로 공공주택(아파트)을 관리하도록 시장이 되면 공공주택관리지원센터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관리비 절감 등 주거복지 향상을 꾀해 시민의 생활 편의가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김해지역 공공주택이 일반 가구 수의 65%(2014년말 기준)가 넘고, 이 중 사용승인이 난 지 15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이 40%에 이른다. 배관이 녹슬어 수돗물을 마시기 어려운 곳도 많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비 운영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관리비 절감, 공동주택 관련 분쟁과 민원 예방,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