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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 영하47도·시드니 36도…이상기후 '몸살'

지구온난화에 극단적 날씨, 북반구 혹한·남반구 폭염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01-20 19:53:08
  •  |  본지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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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상고온으로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냈던 우리나라 등 북반구 지역이 '지구 온난화'라는 말이 무색한 한파와 눈 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면 여름철인 남반구는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시달리는 등 기상 이변 속에 지구촌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양상이다.

일본 NHK방송은 20일 홋카이도에서 지난 24시간 사이 90㎝가량의 눈이 쌓였다고 보도했다. 폭설에 강풍까지 동반되면서 삿포로에서는 1명이 눈에 깔려 숨지고 아와라에선 28명을 태운 버스가 강풍에 전복돼 승객 4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까지 잇따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중국 전역에도 강추위가 닥쳤다. 중국 중부와 동부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고돼 있어 장시 성 난창 시에서는 일부 학교가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겨울방학을 22일로 앞당겼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네이멍구 자치구의 일부 지역은 지난 19일 기온이 무려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다.

미국 곳곳에도 한파와 눈 폭풍이 닥쳤다. NBC방송 등 미국 언론은 미네소타와 일리노이, 워싱턴DC 등 북부와 동부 지역에는 전날에 이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엄습했다고 전했다. 핀란드 헬싱키(영하 16도), 노르웨이 오슬로(영하 16도) 등 유럽 상당수 지역이 영하 10도를 훨씬 밑도는 기온을 보였다.

반면 호주 시드니는 20일 수은주가 최고 36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남반구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같은 한파와 폭염은 모두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는 이상고온뿐 아니라 강추위 등 극단적인 날씨도 수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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