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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강에서 겨울을 보내는 고니 등 철새들이 물 위에서 노닐고 있다.밀양강을 찾는 철새는 고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말똥가리 등이다. 밀양시 제공 |
경남 밀양강의 생태환경이 개선되면서 겨울철새의 개체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준 밀양강을 찾은 철새는 오리 종류 1만 마리, 맹금류 500마리, 고니 50마리 등으로 관측됐다고 밀양시 측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 정도 개체 수가 늘어난 것이다.
밀양강은 갈대숲과 강변의 모래톱이 잘 발달돼 해마다 겨울철새가 찾는 월동지로 명성이 높다. 밀양강을 찾는 철새로는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니 독수리 말똥가리 매 등이 있으며, 시베리아와 몽골지역으로부터 날아와 3월 초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