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지난 8일부터 접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지난해 2학기와 같은 2.7%로 결정됐다.
학자금 대출 한도는 대학은 4000만 원, 5∼6년제 대학(원)과 일반·특수대학원은 6000만 원, 의·치의·한의계열 대학(원)과 전문대학원은 9000만 원이다.
또 대출 한도가 없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 ICL)도 이번 학기부터 일반 상환학자금과 같은 한도가 적용된다. 다만 대출금 한도 기준이 대출금 총액에서 대출금 잔액으로 바뀌게 돼 대출금 일부를 상환한 학생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연체 기록 보존 기한도 대폭 단축됐다. 교육부는 "신용 유의자 기록보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해 채무자들이 취업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연체하면 졸업한 지 2년 이내면 신용 유의자 등록이 자동 해지된다.
학자금 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콜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