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도 내년 예산 7조3013억 편성

사회복지부문 34.7%…사상 최대액

  • 배재한 기자 myway@kookje.co.kr
  •  |   입력 : 2015-11-11 19:31:0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민복지·균형발전 역점
- '채무제로' 원년 달성 목표

경남도는 올해보다 4.4%(3072억 원) 늘어난 7조3013억 원의 규모의 2016년도 새해 예산안을 편성,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6조2132억 원으로 2015년도 예산보다 3.7%(2190억 원)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1조881억 원으로 2015년도보다 8.8%(882억 원) 늘었다.

도 하병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도의 '채무제로 원년' 달성과 흑자재정 기반 위에 경남미래 50년 기반 구축, 서민복지 확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에 중점을 둬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중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액의 34.7%인 2조5319억 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회복지 예산은 2013년 1조8173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9.3%를 차지한 데 이어 2014년 2조2370억 원(전체 예산의 33.8%), 2015년 2조3965억 원(〃 34.3%)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 예산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 지원 8781억 원 ▷취약계층 지원 1964억 원 ▷보육 및 가족 지원 6604억 원 등이다. 초중고생 등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으로 예산 290억 원이 포함됐다.

또 경남미래 50년 기반구축을 위해 ▷항공 나노 기계 해양플랜트 글로벌테마파크 등 전략사업 지원 583억 원 ▷산업진흥 및 고도화 707억 원 ▷중소기업 지원 349억 원 등을 투입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에 3186억 원을 편성했다.

자연재해와 화재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위해 1576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고층 아파트 화재 진압을 위한 굴절사다리차 구입 등 소방장비 구입에 86억 원, 소방관의 개인장구 등 화재진압장비 교체에 23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내 급경사지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218억 원을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차원에서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 지원 182억 원 ▷김해 생림~상동 도로(9.29㎞) 4차로 확장 181억 원 ▷김해 대동~매리 도로(11.44㎞) 4차로 건설 143억 원 ▷김해 매리~양산 4차로(9.6㎞) 건설 17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 관광 분야에는 도 대표도서관 건립에 94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에 26억 원,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에 39억 원을 반영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말 1957억 원으로 예상되는 잔존채무를 내년 1월까지 1000억 원, 내년 상반기 중 957억 원을 상환함으로써 채무제로를 계획보다 3년 앞당겨 달성할 방침이다.

◇ 경남도 2016년도 주요 예산사업 현황
 (단위 : 억 원)

분야 

사업내용 

예산액

안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18

소방장비 및 진압장비 교체·보강 

168

문화 관광 

도 대표도서관 건립 

94

공공도사관 건립 

26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39

사회복지 

주거 급여 

668

영·유아 보육료 지원 

4037

장애인주거시설 운영지원 

347

서민자녀 교육지원 

290

농림해양수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46

쌀소득보전 고정직불 

800

산업·중소기업 

창원컨벤션센터 증축 

115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35

사회간접자본(SOC)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 지원 

182

김해 생림~상동 도로(9.29㎞) 
4차선 확포장 

181

매리~양산 도로(11.44㎞) 
4차선 건설 

172 

※자료제공 : 경남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