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 의혹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받은 '2015학년도 입학생 대상 유사도 검색 결과' 자료에 따르면 표절이거나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소와 교사추천서는 모두 7623건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표절검사 프로그램은 웹 검색 등으로 자기소개서의 검증 결과 다른 글과 유사도가 5∼30% 미만이면 '의심수준', 30%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106개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 38만8309건 가운데 유사도가 5% 이상인 경우는 1271건(0.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