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호남연극제 18~23일 진주서 개최
제16회 영호남연극제가 오는 18~23일 경남 진주시 현장아트홀(동성동)과 책 읽는 푸른마을 도서관(가좌동) 등지에서 열린다.
공식초청작 6작품, 1인극으로 구성된 작은 극장 초청작 10작품으로 꾸며진다. 공식 초청작은 18~23일 매일 오후 8시 현장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이며 올해는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 깔창', 극단 까치동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극단 유진규 몸의 '어루만지는 몸', 극단 벼랑끝날다의 '클라운타운', 드라마 스튜디오의 '명콤비 똥파리와 명태', 극단 차이무의 '바람난 삼대' 등 6편이다. 또 19~23일 동성동 놀이하는 이모네와 가좌동 푸른마을 도서관 등 소규모 문화공간 5곳에서 '망태할아버지 무서워'와 '4랑 이야기' 등 1인극 10작품이 공연된다.
# 김해 율현주공 주민 '엄마손 밥상' 운영
경남 김해시 장유3동 율현주공13단지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에 '엄마손 밥상'을 설치하고 방학 동안 저소득 맞벌이 가정 어린이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엄마손 밥상' 식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은 주민이 마련한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초등학생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방학 동안 중단된 학교 급식을 대신하고 있다. '엄마손 밥상'을 찾은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갈수록 참여가 늘고 있다. 학부모들은 "맞벌이를 하고 있어 점심을 챙겨주기 힘들었으나 엄마손 밥상이 대신해줘 매우 고맙다"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장유3동주민센터는 이달 초 통장들이 후원한 쌀 6포(1포 20㎏)를 '엄마손 밥상'에 전달하고 배식을 도왔다.
# 김해시보건소 혈관 건강교실 운영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3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The 맑은 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30세 이상 환자와 가족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상담도 한다. 당뇨가 있을 땐 안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당뇨성 망막증 검사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김해 중앙병원 등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강화 차원에서 혈관 건강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