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나진-하산 프로젝트 속도낸다

러시아 하산에 협력단 파견, 사업 주체와 물류 의견 교환

  •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
  •  |   입력 : 2015-07-08 19:20:16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블라디보스토크 진출 타진
- 10월 '극동 경제포럼' 개최

부산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참여(본지 지난 2월 5일 자 1면 등 보도)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유라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 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구상) 선점에 속도를 낸다.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러시아 하산군에 유라시아협력단을 파견해 나진-하산 프로젝트 사업 주체인 라손콘트란스사와 실질적 물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부산시청에서 시와 라손콘트란스가 맺은 경제교류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라손콘트란스는 이 자리에서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 부산항을 연계한 천연자원·컨테이너 운송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유라시아협력단은 또 하산군수와 별도 회담을 갖고 부산-하산 간 물류·관광교류 전략을 모색했다. 하산은 시베리아횡단철도(TSR)·한반도종단철도(TKR) 접점인 하산역과 한국·중국·러시아 경제협력 중심인 자루비노항이 위치한 물류 중심지다.

협력단은 이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관계관광국장을 만나 현지 자유무역항 지정과 관련한 각종 대형 건설사업에 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학생 등 인적교류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

협력단은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자매도시 국제콘퍼런스 참석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출발도시 부산과 유라시아 거점도시 간 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회의에 온 중국 옌볜, 일본 아키타·나가타·돗토리 등 환동해권 도시와의 상호교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블라디보스토크 및 하산의 국제·경제분야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도 개최할 방침이다.

시 국제교류재단 이종철 한·러협력센터장은 "라손콘트란스 대표단과 유라시아협력단의 상호 방문은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5. 5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6. 6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7. 7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9. 9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0. 10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4. 4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5. 5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8. 8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9. 9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8. 8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9. 9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10. 10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