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독도사랑 강연회

독도해병지킴이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에서 제8회 독도사랑 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는 이선호 전 국방대학원 교수가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지 않으려면'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본부 창립 4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박영춘 본부장은 "일본의 우경화로 독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독도는 단순한 바위섬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다"고 말했다.


# 부산지법 '법률문화학교' 개최

부산지법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법과 법원에 관해 알려주는 '부산지방법원 부산법률문화학교'(사진)를 개최했다. 부산지법은 27일 부산진구 양정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법률문화학교'를 열었다. 법률문화학교장인 김형천 부산지법 수석 부장판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원이 하는 일과 재판의 종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법률문화학교는 '찾아가는 법률문화학교' '상설법률문화학교' '담임교사 초청 법원탐방 연수'로 구성된다. 올해 법률문화학교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찾아가는 법률문화학교는 111개 학교(초등 81개교, 중등 30개교), 상설법률문화학교 과정은 97개 학교(초등 40개교, 중등 57개교)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시범서비스

시외버스에도 지정좌석제가 도입되고 인터넷과 모바일로 왕복 승차권에 대한 예매와 발권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주요 시외버스 86개 노선에서 전산망을 호환해 고속버스처럼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모바일·무인발매기 등을 통한 승차권 예·발매 및 홈티켓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세한 노선현황은 버스연합회(www.bustago.or.kr), 터미널협회(www.busterminal.or.kr)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