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신도시에 유입 인구가 급증하는데도 교통·교육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본지 지난 6일 자 10면 보도)에 따라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감계신도시 현대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앞 동전로와 휴먼빌 아파트 앞 삼거리, 신화마트 인근 감계로와 외감로 사이 삼거리 등 3곳에 좌회전 신호등을 설치해 오는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3곳은 차량 통행량이 늘어 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또 상가 등 교통 밀집지역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통행에 방해를 주는 인도변 무단 적치물도 행위자를 가려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창원서부경찰서도 감계신도시 내 야간 순찰차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지역에서 교통지도에 나서는 등 교통·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