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경남 진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컴뱃삼보대회'가 열린다.
경남도삼보연맹은 내달 7일 진주 경남체고 체육관에서 '2014 대한민국 컴뱃삼보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챔피언 인증서와 벨트, 국가대표 자격증이 수여된다.
러시아말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하는 삼보는 레슬링과 유도 씨름 권투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호신술이다. 옛 소련의 특수부대였던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러시아에서는 국기로 대접을 받고 있으며 동유럽과 중앙아시아권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